집짓는 비용, How much? 도대체 얼마인가?

2021. 9. 28. 11:56카테고리 없음

집짓는 비용 도대체 얼마나 드나요?

 

 

누구나 꿈꾸는 집이 있을 것입니다. 네모 반듯한 사각형의 집, 다가구 주택, 다세대, 전원, 목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집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을 짓는데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있어 개인차가 분명하게 존재하겠지만 저의 경우, 집을 지을 때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집인데, 무조건 싸게 짓는다고 해서 그 집이 오래동안 유지가 될까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 안에 들어가는 자재들은 년도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 달라지고 현재는 목자재 수급이 어려워 목조 주택 평당가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갔다는 기사도 접했습니다.

 

물론 콘크리트로 짓는다고 하셔도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 나라는 수입과 수출에 예민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가 받고 있는 실정이지요.

 

해서 무작정 집을 짓는 것이 아닌 충분한 고민 끝에 정말 아낌 없이 집짓는 비용에 투자를 할 수 있을 때에 결단을 내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최소 3년은 꾸준하게 공부를 해보고 박람회 참가는 물론이며 온라인 카페를 통해 알음알음 정보를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주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무작정 업체에 맡기시는분들이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그냥 업체에 맡기기만 하고 나몰라라 하는 건축주들, 평당가만 무조건 싸면 건축을 의뢰하려는 사람 등 평생의 보금자리를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주제 넘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실제로 집을 지어 후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 저도 그냥 공부하기 귀찮고 입소문이 난 업체에 맡겨 집을 지은 적이 있더랬죠.

 

물론 이제 그 집은 저의 소유는 아니지만 그 때 당시의 저를 돌이켜보면 정말 한심 그 자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렇다고 남들처럼 집짓는 비용을 싸게 해서 지은 것도 아닙니다. 꼼꼼하게 계산을 해보면 적정선의 금액. 아니 그 이상의 금액으로 지었을 수도 있으며 그리 만족도 또한 높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딱 하나. 

 

집짓기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애정이 없었기에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짓는 전원주택에 분위기를 타서 무작정 지었던 것이 저의 과오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단순 '집짓는 비용'에 포커스만 맞추어서 업체를 알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단순 비용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정말 내실 있는 집을 지어보시길 바라며 여기서 글 마치겠습니다.

 

 

집짓는 비용에 대해 말하다.